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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74번 확진자, 광양시 광영동 가야아파트에서 3일간 ‘자가격리’ 이후 확진 받아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20-07-06 11:20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광주광역시 금양오피스텔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을 받은 49번의 코로라19 양성자와 접촉한 A씨가 전남 광양시 광영동 가야아파트에서 3일간 자가격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전남 광양시보건소에 따르면 광주 금양오피스텔 49번 확진자와 접촉자인 A씨(70대)가 지난달 29일 광주시 북구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당일 자가격리를 위해 A씨의 처제가 거주하고 있는 가야아파트로 이동했다고 6일 밝혔다.
  
광양보건소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A씨는 부인(60대)인 B씨와 함께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해서 가야아파트에 도착 한 이후 외부로 이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혹시 모를 동선에 대해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어 그는 “A씨와 B씨는 지난 1일 자신의 승용차로 이동,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일과 2일 각각 검체, 양성 판정을 받아 A씨(광주 확진자 74번)와 B씨(82번)는 전남대병원과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보건소는 북구보건소 등에서 이 같은 사실을 통보 받고 즉시 해당 아파트에 대한 방역조치를 취하고 역학조사에 나섰다.


cho5543708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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