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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20-07-06 18:20

고성군은 맞벌이 5가정을 대상으로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 '워킹 패밀리의 달콤한 주말!'을 한다.(사진제공=고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순옥)는 7월 11일 센터 내 교류·소통 공간에서 관내 맞벌이 5가정을 대상으로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 '워킹 패밀리의 달콤한 주말!'을 실시한다.

「워킹 패밀리의 달콤한 주말!」은 일과 가정생활 병행으로부터 오는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을 강화하여 행복한 여성친화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에 교육실 소독은 물론 개인위생을 위해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히 준비한 후에 진행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족의 얼굴을 쿠키로 표현하며 가족과의 사랑을 키울 수 있는 주말 여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접수는 7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지역센터 바로가기에서 경상남도 고성군센터를 선택하여 프로그램 안내에 접수를 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황순옥 센터장은 “맞벌이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맞벌이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은 양성평등문화 조성, 나아가 군민 모두가 평생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ilsaeng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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