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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총 141명이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140번 확진자는 서구 정림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지난달 29일 최초 증상을 보였다. 방역당국은 140번 확진자의 감염원 등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서구 정림동과 월평동에 거주하는 140번, 141번 확진자는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0번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시는 확진자의 동선이 파악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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