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 전경./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
인천의 부평구 한 금은방에서 20대 남성이 귀금속 모조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5시 40분쯤 인천 부평동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진열돼 있던 300만 원 상당의 귀금속 모조품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온 뒤 금은방 진열대를 깨부수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주변 CCTV 화면을 분석해 20대 남성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