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화성도시공사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지방공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도시공사) |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7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지방공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가 역점 추진 중인 무상 교통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과 올해 11월 출범 예정인 버스 공영제 사업의 차질 없는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중교통(버스 공영제) 사업 경험 공유 ▲도시개발 및 시설관리 사업 경험 공유 ▲담당 업무별 유기적 협력관계 형성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 협력 등이다.
유효열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버스 공영제 도입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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