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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AMD 라이젠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대원CTS(대표 정명천)에서는 더 강력해진 라이젠 3000XT시리즈를 정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라이젠 3000XT시리즈는 어느 환경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향상된 부스트 클럭으로 최적화되어 인기게임 및 컨텐츠 생산에서도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기존 라이젠 3000 시리즈 대비 싱글 스레드 성능이 올라갔으며 경쟁품 대비 최대 40% 향상된 전력효율성을 제공한다. 라이젠 제품군에 최초로 XT브랜드를 적용했으며 기존 라인업에서 라이젠9 3900XT, 라이젠7 3800XT, 라이젠5 3600XT 3종을 추가하게 되었다.
강력한 게이밍 퍼포먼스와 완벽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라이젠 3000XT 시리즈는 기존 메인보드에서도 사용가능하지만 최신 IT기술이 탑재된 B550칩셋 메인보드를 사용한다면 올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PCIe4.0을 지원) 고사양 그래픽카드로의 업그레이드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토어 MI 2.0 기술도 지원하고 있어 데이터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기존 대비 게임 로딩 시간도 단축 시켜준다.
7월 7일부터 10월 3일까지 특정 라이젠 프로세서를 구매하면 하반기 출시예정인 어쌔신 크리드:발할라 게임타이틀을 제공한다. 해당 게임은 별도 프로모션 웹사이트를 통해서 11월 7일까지 받을 수 있다.
기존 라이젠 1, 2세대를 사용하는 유저 중에서 라이젠 3000XT 시리즈로 업그레이드 한다면 강력한 게임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라이젠5 3600XT프로세서는 레이스 스파이어 쿨러가 포함되어 있으며 라이젠9 3900XT, 라이젠7 3800XT 프로세서는 최소 280mm규격의 라디에이터나 그에 상응하는 공랭식 쿨링기능을 갖춘 AIO솔루션을 공식 추천하고 있다. 라이젠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AMD공식 홈페이지에서 추천 쿨러 리스트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대원CTS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제품군의 명성을 이어가는 라이젠 3000XT 시리즈는 더욱 향상된 부스트 클럭과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이전보다 더 강력해진 성능은 게이머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와 유연성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아울러 특정 라이젠 제품을 구매하시면 출시 예정 대작 게임인 어쌔신 크리드 : 발할라 또한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 1,2세대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기존 보드에서 바이오스만 업그레이드해서 바로 라이젠 3000XT시리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가올 휴가, 게임을 위한 준비를 한다면 라이젠 3600XT와 라데온 5600XT로 완벽하게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