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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희망일자리사업 2만개 일자리 창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20-07-08 18:32

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도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으로 공공분야 단기일자리에 888억원을 투입해 2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코로나19 극복 경북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희망일자리 사업은 다른 공공분야 일자리와 달리 코로나19로 인한 휴.폐업자, 1개월 이상 실직자, 무급휴직자, 청년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모든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생계비 지원이 되는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 가족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경북형 희망일자리사업은 희망가꾸기 사업, 경북 클린안심 사업, 경북 일자리 희망인터 프로그램, 경북 내고장 생활안전 지킴이, 학교 도우미 지원 사업, 교통안전 지킴이 프로그램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취업 취약계층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회복과 고용 확대를 위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희망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은 경북 23개 시.군청 홈페이지와 시.군 일자리 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sb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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