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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규 경남대 총장,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초청 특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20-07-10 14:20

9일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이 창조관 평화홀에서 ‘국제정세 변화와 한반도 미래’란 주제로 특강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이 9일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7기 원우들을 대상으로 초청 특강을 가졌다.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경남대∙북한대학원대학교가 북한∙통일 분야에서 쌓은 오랜 역사와 탁월한 업적을 바탕으로,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5월 초 개강해 오는 7월16일 종강식을 앞두고 있는 제7기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모두 123명이 등록했으며, 법조인, 정치인, 언론인, 대학 총장, 금융계∙기업체 CEO 등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날 박재규 총장은 ‘국제정세 변화와 한반도 미래’란 특강을 통해 “제7기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의 여러 원우님들과 함께 최근 한반도의 정세와 다가올 통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한의 경제동향과 대민정책의 변화 ▶북한의 미사일 개발과 경제 전략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을 통한 북∙미 정세 변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의 시사점 ▶한반도 통일의 전망과 방향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이번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박재규 총장(전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안호영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전 주미대사),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 최영준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김한권 국립외교원 교수, 이관세 극동문제연구소장(전 통일부 차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rhkdduf32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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