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창원시, 맞춤형 사례관리 교육으로 복지 서비스 효율성 강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7-10 17:06

10일 창원시가 시청 시민홀에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업무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업무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은 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지원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중복지원으로 자원을 낭비하는 것을 방지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업무 흐름을 되짚어보고, 지역서비스 제공∙자원관리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 능력을 배양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맞춤형 사례관리 교육에 이어 오는 8월에는 민간사례관리 전문가를 초청, 다양한 사례를 듣고, 배우며, 공공과 민간이 서로 협력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주야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도 복지행정의 최일선에서 애쓰는 사례관리 업무담당자들과 함께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그 가정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교육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으로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