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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LG 트윈스 제압 2연승 질주, 팀은 12-2 승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0-07-11 00:00

루친스키/(사진=NC 다이노스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NC 다이노스, LG 트윈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NC는 지난 10일 잠실야구장에서 LG와 2020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루친스키(NC), 임찬규(LG)가 나섰다.

NC는 3회 3점, 4회 1점, 5회 1점, 7회 5점, 9회 2점 총 12점을 기록했고 LG는 1회1점, 8회 1점 총 2점을 기록했다.

첫 득점은 LG가 기록했다.

LG는 1회 이천웅, 이형종의 안타, 폭투, 라모스, 정근우의 볼넷으로 1점을 기록하며 0-1 리드를 잡았다.

NC는 3회 알테어, 강진성의 안타, 김성욱의 2루타, 권희동의 땅볼 아웃, 나성범의 2루타로 3점을 기록하며 3-1로 역전에 성공했다.

NC는 4회 알테어의 안타 후 도루, 강진성의 땅볼 아웃, 김성욱의 안타로 1점을 기록했고 5회 1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5-1로 벌렸다.

NC는 7회 권희동의 볼넷, 나성범의 안타, 양의지의 2루타, 박석민의 안타, 알테어의 투런 홈런으로 5점을 기록하며 점수차를 10-1까지 벌렸다.

LG는 8회 홍창기의 2루타, 라모스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NC가 9회 나성범, 김태균의 안타, 최정원의 2루타, 김찬형의 희생플라이 아웃으로 2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이후 LG는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12-2로 NC가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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