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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통합당에서 부동산 재산 가장 많아..주택 4채 보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민규기자 송고시간 2020-07-14 00:00

박덕흠 미래통합당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 기자] 21대 다주택자 국회의원이 29%로 집계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들이 후보 등록 때 신고한 자산은 평균 21.8억으로 국민 평균 자산 4.3억의 5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고한 부동산재산을 분석한 결과 83%는 유주택자, 무주택자는 300명 중 50명으로 17%에 불과했다. 273명, 91%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통합당이 다주택자 비율이 38.8%(40명/103명)로 4채 1명, 3채 4명, 2채 35명으로 집계됐다.

박덕흠 의원은 통합당 의원 중 부동산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공개됐다. 박 의원은 서울 강남·송파구, 경기도 가평군, 충북 옥천군에 주택 4채(68억5000만원)를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또 박 의원은 국회의원 재산 신고액수만 해도 지난 3월 기준 590억 7,000만 원에 이른다. 

이중 부동산 재산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박 의원이 신고한 부동산 재산은 모두 45건으로 289억 원 상당의 건물 9채와 토지 36개 필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연대는 8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동산 정책 담당 고위공무원과 국회의원들은 실거주 목적 주택 1채를 제외한 모든 보유 주택을 매각해야 하고, 아울러 국회와 정부가 보다 전면적인 투기 규제와 주거  안정화 입법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국회 국토위와 기재위에 소속된 의원 전체 56명 중 3분의 1에 달하는 16명(29%)이 다주택자”이라며 “거주목적 외의 주택을 매각하지 않는다면 공직자윤리법상 이해충돌 방지 의무에 따라 주거부동산 입법을 다루지 않는 상임위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minkyupark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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