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국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나서고 있다. (자료제공=테헤란타임즈) |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13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852명 발생했다.
신규확진자 중 258명이 수도인 리야드에서 집계됐으며, 그 뒤를 이어 제다 235명, 후푸프 203명, 담맘 177명, 무바라즈 170명으로 확진자가 기록됐다. 이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전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5,111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난 2주 동안 30~50명대 사망자를 기록했으나 13일 사망자가 20명이 추가되면서 2주 만에 가장 낮은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누적된 사망자 수는 2,24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