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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주민 숙원 해결’ 총력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20-07-14 15:46

농어촌 지역 생활 편의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 추진
장흥군청 전경(사진제공=장흥군청)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올해 12억원을 들여 지역 간 균형발전과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용산면 외 4개면(안양, 장동, 장평, 유치)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3월 조기 착공에 돌입했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정비과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기초생활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읍면단위 정비사업이다.
 
장흥군은 올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에 착공에 들어갔다.
 
영농기 이전에 공사의 70%를 완료할 목표로, 지역여건과 주민의견을 사전에 반영해 민원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가을 이전까지는 발주된 모든 공사가 준공될 것으로 군은 내다봤다.
 
협소한 도로폭으로 안양면 목단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였던 목단마을 진입도로 정비사업은 작년 10월부터 4억여원을 투입하여 올해 6월 준공했다.
 
기존 도로폭을 7m의 폭으로 총 280m 구간을 확포장 한 이번 사업은 사전 행정협의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지지로 비교적 원활히 사업을 마칠 수 있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농어촌 지역의 생활 편의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o5543708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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