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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신협중앙회로부터 ‘장애인 특장차량’ 전달받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0-07-14 17:58

대전 서구는 14일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로부터 2억 5000만원 상당의 장애인 특장차량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사진제공=서구)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 서구는 14일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로부터 2억5000만원 상당의 장애인 특장차량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장애인 특장차량은 서구 장애인체육시설인 건강체련관에서 이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종태 청장을 비롯해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박범계 국회의원,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 서구 건강체련관 최재준 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신협중앙회의 차량 전달은 평소 장애인의 권익증진에 관심을 가져왔던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가교 역할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김윤식 이사장은 “신협의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버스 기증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 사업으로서의 의미가 남다르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먼저 돌아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서구는 휠체어 수리사업, 장애인 특장차량 운영 및 신차교체 사업 등을 추진하여 장애인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신협의 차량 지원으로 서구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한층 강화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sunab-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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