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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마곡기술교류회 '서울 Tech connect meeting in 마곡' 성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오길기자 송고시간 2020-07-21 10:29

기술보유기관(ETRI, KETI, 성균관대 산학협력단)과 마곡산업단지를 포함한 서울 중소기업 참여, 1:1기술상담 진행

[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서울시의 마곡산업단지 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이 지난 17일 마곡기술교류회 '서울 Tech connect meeting in 마곡'을 개최하고, 공공 유망기술 교류 및 최신기술 정보 공유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Tech connect meeting in 마곡'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마곡산업단지관리단(SBA)이 주관하였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보타닉 파크 아이디어홀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ETRI, KETI,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등 3개의 연구기관과 대학, 그리고 마곡산업단지를 포함한 마곡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상담은 최소 인원만 참여하는 1:1상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매칭된 상담스케줄에 맞춰 기업이 상담장을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상담 분야는 IT,BT,GT,NT등 기술 전 분야로, 마곡산업단지기업 5개사를 포함하여 총 7개사가 최종 매칭되었다.

이와 함께 별도의 공간을 마련, 기술 트렌드 공유를 위해 연구기관 및 대학이 제공한 최신 기술 영상 마련하여 '임베디드 인공지능 기술' ,'스마트 팩토리 장비 디지털화 기술', 'AI기반 영상인식 기술'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곡산업단지관리단(SBA) 기업지원부 이재훈 부장은 "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기술보유기관과 기업 간 기술이전 등 실질적인 연구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2차 연구자 미팅 등을 계속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SBA는 마곡산업단지 기업 이외도 공공기술교류를 희망하는 서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6월 25일 상암 SBA본사와 7월 20일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에서 2차례에 걸쳐 1:1 기술상담을 추가로 진행하였으며, 마곡을 포함하여 총 3일 동안 13개사에 24건의 상담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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