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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제3기 서포터즈 '경글이' 발대식 가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20-07-21 19:35

경북TP가 최근 경북TP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미디피아 기업 대표자 외 20여명의 관계자들과 함께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제3기 서포터즈 '경글이' 발대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경북TP)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직무대행 김상곤, 이하 '경북TP')는 최근 경북TP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미디피아 기업 대표자 외 20여명의 관계자들과 함께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제3기 서포터즈 '경글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TP에서 주관하는 지역 기반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한 '2020 경북 글로벌게임센터 SNS 홍보 및 서포터즈 운영'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사전 소독.환기를 마치고 상시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제 사용,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행사는 선발된 2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임명장 및 선정증을 수여하고 활동 계획 안내, 게임센터 소개 및 기업대표들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서포터즈 '경글이'는 경북글로벌게임센터를 쉽고 친숙하게 인식시키기 위해 명사형으로 만들어 서포터즈명을 만들었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PR 관련 행사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제3기 서포터즈 '경글이'로 선발된 박효경 학생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게임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에게 게임센터와 경북 게임기업들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북TP 경북글로벌게임센터는 경북도, 경산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경북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으로 설립됐다.

경북지역 게임 콘텐츠 기업육성을 위한 입주공간, 게임개발 테스트베드, 전문인력 교육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스타트업 제작지원 및 글로벌 진출 제작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며 현재 경북도내 31개 게임 기업이 활동 중에 있다.

김상곤 경북TP 원장직무대행은 "경북 글로벌게임센터 서포터즈의 홍보 활동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층에게 게임산업에 대해 관심을 유도하고 건전한 게임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산업에 활기를 부어주고 더 나아가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에 해결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jrpark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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