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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12호골 재도전!...토트넘 유로파리그 진출 가능성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0-07-25 00:00

손흥민/(사진제공=토트넘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손흥민선수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리그 12호골에 재도전 한다.

토트넘은 오는 27일(한국시간) 오전 12시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4-3-3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방에는 손흥민, 해리 케인, 모우라가 배치되며 중원에는 로셀소, 윙크스, 시소코가 자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비진에는 벤 데이비스, 알더웨이럴트, 산체스, 오리에가 포백을 이루며 골문은 요리스가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토트넘에게 이 경기는 매우 중요한 경기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불가능해졌지만 유로파리그 진출 가능성은 남아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이 승점 58점으로 7위에 자리하고 있고 울버햄튼이 승점 59점으로 6위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토트넘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같은 시간 열리는 울버햄튼과 첼시의 경기에서 첼시가 울버햄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거나 무승부를 기록한다면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만약 토트넘이 7위로 리그를 마감한다면 토트넘은 첼시와 아스날의 FA컵 결승전 결과에 따라 유로파리그 진출 여부가 갈린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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