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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심교회 신아브라함 선교사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7-25 13:41

예심교회 신아브라함 선교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2:5)

Your attitude should be the same as that of Christ Jesus (Php2:5)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6~8)
  
사도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합니다. 예수의 마음은 곧 하나님 앞에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하는 태도입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곧 예수님의 겸손입니다. 성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비우고 십자가를 지신 겸손이며 순종입니다.

사단 마귀는 하나님의 권좌를 탐내어 자신을 높이며 하나님을 대적하였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는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이라 할지라도 예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면 허영에 들떠 자신을 높이게 됩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모인 곳에는 다툼이 그치지 않습니다.

교회에 끊임없는 다툼과 분열이 있는 이유는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나 신자는 반드시 예수님의 마음을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는 길은 다른 말로하면 나의 구원을 완성하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2:12)

우리가 사람 앞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앞에서 예수님처럼 항상 자신을 비우고 순종할 수 있다면 예수님의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닮고 배우기 위해 죽는 것도 유익하다 여겼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버렸습니다. 사도 바울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아는 것 외에는 모든 것이 쓰레기처럼 아무런 가치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마음, 곧 예수님을 알아가고 예수님을 배우기 위해서는 사도 바울의 모범을 따라가야 합니다. 이 길은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가야할 길입니다.

죽기까지 자신을 비운 예수님의 결국이 어떠합니까?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2:9~11)

하나님께서 자신을 비운 예수니을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사단 마귀는 스스로 자신을 높이려 하다가 가장 낮은 자리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비우고 죽으셨지만 하나님께서 예수를 다시 살리셔서 지극히 높은 이름을 얻게 하셨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얻기 위해 죽음도 귀하게 여겼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고 예수님을 얻기 위해 기꺼이 십자가의 길을 갈 것입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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