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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SK 와이번스 제압 2연승 질주, 팀은 24-7 승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0-07-29 00:00

채은성/(사진=LG 트윈스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LG 트윈스가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LG는 지난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 2020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윌슨(LG), 핀토(SK)가 나섰다.

LG는 2회 1점, 3회 2점, 4회 3점, 5회 4점, 6회 1점, 7회 7점, 9회 6점 총 24점을 기록했고 SK는 2회 2점, 5회 1점, 7회 2점, 9회 2점 총 7점을 기록했다.

첫 득점은 LG가 기록했다.

LG는 2회 김현수의 안타, 폭투, 라모스의 2루타로 1점을 기록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SK는 2회 로맥의 2루타, 한동민의 안타, 채태인의 볼넷, 고종욱의 안타, 이현석의 볼넷으로 2점을 기록하며 1-2로 역전에 성공했다.

LG는 3회 정주현, 홍창기의 볼넷, 폭투, 김현수의 자동 고의4구, 김민성의 안타로 2점을 기록하며 3-2로 리드를 잡았다.

LG는 4회 유강남, 정주현의 안타, 홍창기의 땅볼 아웃, 폭투, 오지환의 볼넷, 채은성의 안타로 3점을 기록했고 5회 이형종의 솔로 홈런, 정주현의 3루타, 홍창기의 볼넷, 오지환의 쓰리런 홈런으로 4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10-2로 벌렸다.

SK는 5회 최지훈의 볼넷, 최정의 2루타로 1점을 기록하며 점수차를 10-3으로 좁혔지만 LG가 6회 김민성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LG는 7회 정주현의 안타, 오지환의 2루타, 채은성의 안타, 김현수의 투런 홈런, 라모스의 볼넷, 이형종의 안타, 유강남의 쓰리런 홈런으로 7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18-3으로 벌렸다.

SK는 7회 최지훈의 몸에 맞는 볼, 윤석민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기록하며 점수차를 18-5로 좁혔다.

LG는 9회 김용의, 장준원의 안타, 김호은의 볼넷, 신민재의 안타, 홍창기의 몸에 맞는 볼, 채은성의 만루 홈런으로 6점을 기록하며 점수차를 24-5로 벌렸다.

이후 SK는 역전을 노렸으나 2점밖에 기록하지 못하면서 24-7로 LG가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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