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 15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채널A 기자 고소…"허위 보도로 명예훼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0-07-30 00:00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채널A 기자 고소…"허위 보도로 명예훼손"./아시아뉴스통신 DB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채널A를 신고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지난해 11월 29일 채널A 뉴스A 프로그램에서 '[단독]조국-송철호, 선거지 울산사찰 함께 방문'이라는 제목의 허위내용을 보도한 조모 기자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처벌해 달라는 의사를 경찰청에 접수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2018년 6·13 지방선거 직전 울산에 내려가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를 만나고 일행과 한 사찰을 방문했으며 사찰 방문 자리에서 큰 스님에게 송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는 내용은 모두 허위"라고 주장했다.
 
채널A 

그러면서 "송 시장도 언론을 통해 '조 전 수석이 2018년 선거 전후로 울산에 온 사실조차 없다'고 밝혔다"라며 "언론중재위에 정정보도를 청구했으나 채널A가 거부해 형사처벌을 구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고소는 우모 전 월간조선 기자에 대한 형사고소에 이은 두 번째 형사처벌 요청"이라며 "우 기자는 제가 민정수석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 관여했다는 허위주장했고, 조 기자는 허위보도를 했다"고 했다.

조 전 장관은 "저와 제 가족 관련 수많은 허위과장보도가 있었지만 이 두 허위주장은 제 개인의 명예훼손은 물론 민성수석으로서의 업무에 대한 중대한 공격이므로 형사처벌을 구한 것"이라며 "추후 두 사람에 대해선 손해배상소송도 병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