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서부·광산Wee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정신과 의사 자문을 11월30일까지 실시한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조대현 기자]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서부·광산Wee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생 및 학부모, 담임교사 등을 대상으로 정신과 의사 자문을 11월30일까지 실시한다.
29일 서부지원청에 따르면 관내 11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이 중심이 돼 감염병에 대한 심리 지원으로 이뤄진다.
또한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는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학부모·교사에게 활용 가능한 다양한 임상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자문 결과에 따라 전문 상담기관 및 병원의 심리치료 연계도 지원하고 있으며, 월 2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주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할 수 있는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심리지원 체계 구축·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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