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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수익이 예상되는 유망 부동산 ‘상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오길기자 송고시간 2020-07-30 10:29

한국 부자들이 꼽은 부동산 1순위 ‘상가’
전체 자산 중 53.1%가 부동산 자산, 그중 42% 상업용 부동산
(사진제공= 그랑파사쥬)

[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한국 부자들이 부동산 자산 중에서도 ‘상업용 부동산’ 즉 상가를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EB하나은행이 올해 발표한 '2019 코리안 웰스 리포트'에 의하면, 총자산이 평균 약 133억원에 달하는 부자들은 전체 자산 중 53.1%가 부동산 자산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동산 자산 중에서도 상업용 부동산은 4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KB금융그룹은 고자산가 4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2019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부자들이 꼽은 장기적으로 수익이 예상되는 부동산자산 중에는 ‘빌딩/상가’라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고, ‘거주외 주택’, ‘거주주택’, ‘토지/임야’ 순이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상가 수익률을 살펴보면 중대형상가는 전년 동기대비 0.57%p, 소규모상가는 0.76%p, 집합상가는 1.02%p 각각 하락한 가운데 서울 강남지역 오피스 수익률은 공실 안정화에 힘입어 최근 4분기 연속 상승하고 있다. 강남 오피스 수익률은 1분기 2.1%로 전기보다 약 0.2%p 올랐다. 서울 전역에서 강남지역만 공실률도 0.3%p 하락했다.

지난 6월 현대엔지니어링이 여의도에 짓는 ‘힐스에비뉴 여의도’ 근린생활시설 39호실은 계약 당일에 마감됐다.

상가 전문가들은 “코로나19사태 등으로 상가 투자수익률이 많이 떨어지고 있으므로 지역별, 상품별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상가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랜드마크가 될 수 있어 고객접근이 꾸준한 상가를 골라야 한다”고 덧붙인다. 

이런 가운데 동탄2신도시 내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상가가 있다. 동탄 호수공원 변에 위치한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상업시설이 바로 그것. 동탄 호수공원변 입지와 조망, 우수한 교통, 다양한 특화설계 등으로 일찌감치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와 고정 배후수요 오피스텔 ‘동탄 더 샵 센텀폴리스’는 연면적 약 21만㎡의 남동탄 최대 규모 랜드마크 복합단지다. 그랑파사쥬 상업시설은 동탄2신도시 내 프랑스 테마 복합 쇼핑몰로 동탄신도시 일대 상권을 대표할 전망이라는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상가 희소성도 높아 공실 위험도도 적을 전망이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가 위치한 남동탄은 상업용지 비율이 0.78%이 극히 적다. 상가 희소성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독점적으로 품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비해 배후수요는 탄탄한다. 남동탄 내 약 6만4000세대, 17만9000여명의 고정수요를 확보한다. 또한 화성, 오산 등 인근 광역수요까지 더해 총 100만여명에 달한다. 

또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트램 1, 2노선(확정고시)이 교차하는 최적의 위치에 들어서 동탄을 비롯해 화성, 오산 등 인근 지역 수요의 접근성까지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또 광역버스와 2023년 개통 예정인 GTX-A노선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임대보장형 마스터리스(일부호실)' 제도를 실행하고 있다는 것. '마스터리스'란 사업주체가 준공 후 직접 수분양자에 상가를 임차하는 방식으로 공실리스크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안정적이라는 메리트가 크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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