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김성조 기자]지난 29일 부산 연산동 해암뷔페 10층 강당에서 통일을 실천하는(약칭 통일천사) 부산본부와 한반도 통일지도자총연합 부산본부 공동주관으로 부산시군구회장 임명식과 특별 강연이 개최됐다.

이날 임명식에는 통일천사 서인택 김용인 두 중앙공동상임의장, 박종춘 사무총장, 상임고문으로 추대된 주)사라토가 도용복 회장, 전 12대 국회의원으로 한얼교육재단 한효섭 이사장, 한국 성씨연합 권길상 총재, 강영길 전 부산교총회장, 김사권 재향경우회 부산회장, 전 부산의료보험조합 이병규 이사장, 사)한국호국전쟁사연구소 임영길 회장, 주식회사 트로월드 코리아 홍영복 사장, 북한이탈주민 대표 이장열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명된 부산16개 시군구 회장은 중/동구이종능, 서구 차종렬, 영도구 박종영, 부산진구 강평조, 동래구 김석현, 남구 김정화, 북구 박병오, 해운대구 유환성, 사하구 조보정, 금정구 이순옥, 강서구 하두련, 연제구 류태경, 수영구 이판재, 사상구 김재현, 기장군 최원작 등 모두 15명이다.

김대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인해 정부나 각 사회 단체들의 활동과 실행이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통일천사 중앙본부는 6.25전쟁 70주년 되는 올 해 전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부를 새 통일의 노래 다섯 번째 곡 '남버원코리아'를 만드는 등 통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통일 대업을 함께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김용인 중앙공동상임의장은 격려사에서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막중하다" 며 "너무나 뜻깊은 일이며 소명의식으로 꼭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음에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며 "모두 함께 참여를 결의하는 구호를 외치자고 제의 '원드림 원코리아' '넘버원 코리아'를 우청차게 선창했다.

특별강연자로 나선 서인택 중앙상임의장은 "통일 한반도 꿈 성취에 전생애를 바친 문선명 선생의 치열했던 삶을 소개하며 부산 회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jppnkim5080@daum.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세요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