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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물놀이형 수경시설 집중점검 실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20-08-01 10:26

본격 물놀이철 대비, 도내 물놀이형 수경시설(65개소) 집중 지도·점검
수질기준(pH, 탁도, 대장균 등), 관리실태(수심30cm유지, 저류조 청소 등) 확인
정읍시, 내장산 워터파크 내 바닥분수./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는 여름철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8월 한달 간 전북환경지방청과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저장 및 순환해 폭포, 실개천 등으로 조성한 인공시설물로써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되는 물놀이 시설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전체 65개소(10개 시·군)를 대상으로 수질 및 시설물 운영·관리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시설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수심 30㎝이하 유지, 저류조 주1회 이상 청소,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등 시설 관리기준도 준수해야 한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lulu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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