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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 ‘동행, 치매를 넘어’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병길기자 송고시간 2020-08-01 12:03

구리시치매안심센터, 일상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부정적 인식 개선’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장면./사진제공구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구리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애경)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중단했던‘동행, 치매를 넘어’주제로 지역사회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8월 1일부터 다시 시행하기로 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 부여를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전염방지를 위한 비대면 치매파트너 양성교육과 함께 치매체크 앱 활용방법 등 구체적인 치매파트너의 활동에 대해 실시하며, 교육은 사전예약 필수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대면교육은 1:1 또는 1:2 교육으로 매주 월, 금 14시 치매안심센터 상담실에서 이루어지며, 비대면 교육은 치매 파트너 홈페이지 또는 치매체크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치매 파트너 필수 영상 시청(5개)으로 가능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세대 간 이해의 기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된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치매환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좀 더 나은 치매친화적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hankil68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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