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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수도 마닐라, 검역강화’ 지시, 하지만 검역체계는 변화없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날드 타파난기자 송고시간 2020-08-01 21:21

7월 21일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코로나19 관련 정부관료들과 회의하는 장면./(사진제공=Network Briefing 캡쳐장면)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1일 필리핀 말라카냥 대통령궁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수도인 마닐라를 강화된 지역사회 검역체계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는 의료계 입장을 받아들여 이에 상응하는 대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전 다수 의료단체는 이미 병원 수용력이 최대치에 도달했음으로 더욱 엄격한 검역 조치를 통해 추적, 검역실패 및 긴급한 문제를 개선하도록 요구했다.
 
이에 해리 로크 대통령 대변인은 1일 오후 성명을 통해 두테르테 대통령이 의료계의 우려를 들었으며 이들의 헌신에 감사를 돌린다고 운을 띄운 뒤 현재 메트로 마닐라와 칼라바르손이 필리핀 경제의 67%를 차지하는 바 국민건강과 국가 경제 건강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엄격한 락다운을 통해 메트로 마닐라의 검역 목적은 달성됐으며, 이제는 의료진 및 의료 시스템과 관련된 다른 전략을 강화해야 하고 각 바랑가이(최소 지방자치 단위)가 자체적 검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성명에는 의료계의 입장을 수용한다고 밝혔지만, 현재 완화된 GCQ 검역체계에서 엄격한 ECQ 검역체계로 전환되지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1일 필리핀 전역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963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2,667명이 메트로 마닐라에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98,232명이며 사망자는 2,0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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