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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수간호사 장영남, 서예지 엄마였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8-02 15:48

사이코지만 괜찮아 수간호사 장영남, 서예지 엄마였나(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이코지만 괜찮아’ 수간호사 역할을 맡았던 장영남이 서예지의 엄마라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수간호사 박행자(장영남 분)가 고문영(서예지 분)의 모친이라는 것을 의심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문강태(김수현 분)는 모친을 살해한 나비로 고문영 모친 도희재를 의심하며 혼란에 빠졌지만 형 문상태(오정세 분)이 고문영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으며 계속해서 함께 할 각오를 드러냈다.

문강태는 고문영에게 “나 누구를 지키고 보호하는 일 너무 지겹고 지쳤어. 그러라고 태어났으니까, 그렇게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 억지로 하는 일이었어”라며 “이제 일이 아니라 앞으로 내 목표로 삼아보려고. 가족을 목숨 걸고 지키는 것. 생각해 보니까 꽤 멋지고 근사한 것 같아. 누구든 건들면 절대 가만히 안 둬. 빼앗아 가면 찾을 때까지 쫓을 거야. 내가 지켜낼 거야 꼭”이라고 선언했다.

고문영이 “그 가족에 나도 있어?”라고 묻자 문강태는 “가족사진을 찍었으면 가족이지”라고 답했다. 이어 문강태는 고문영에게 “내가 다른 데 가서 살자고 하면 갈래?”라고 물었고, 고문영은 “또 도망가야 해? 오빠가 나비꿈 꿀 때 됐어? 내가 그 나비 확 찢어 죽여줄게”라고 응수했다. 이에 문강태는 “아니야, 그런 거. 만약 나비가 나타나도 절대 죽이지 마. 넌 그러면 안 돼”라고 당부했다.

고문영은 직접 긴 머리도 잘라내며 어렸을 적 엄마에게 받은 트라우마를 이겨내려 노력했지만 믿기 어려운 현실이 또 한 번 그녀를 덮쳤다. 문강태가 그녀보다 먼저 모든 사실을 알고서도 고문영의 곁을 지키기로 한 가운데, 고문영에게 가족이란 존재가 ‘아기 공룡 둘리’로 거듭날지 ‘장화 홍련’으로 영영 남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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