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미술관 기획최대전 '편안' 홍보 포스터.(사진제공=강릉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릉시는 코로나 19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기획초대전 ‘便安_COMFORT’를 오는 18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에서 전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강원도와 강릉으로,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색을 매력있게 표현한 일러스트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마음의 방역이 가장 필요한 이 시기, 일상의 고단함은 잠시 잊고강릉시립미술관에서 휴식과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시 중에는 작품 해설 및 오픈 이벤트는 진행되지 않으나,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비대면 전시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릉시립미술관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과 보다 안전한 전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 문의는 강릉시립미술관 담당자 (☎033-640-4271 / 큐레이터 김나영) 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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