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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엘라해로이 미니스트리 박길웅 대표 '작품은 작가를 넘어설 수 없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8-02 19:07

브엘라해로이 미니스트리 박길웅 대표./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이사야 17:1-14


1. 예루살렘을 위협하던 나라들의 심판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사야는 선포하고 있다. 반 앗수르 정책을 펼치며 연합군을 만들었던 아람의 다메섹과 북 이스라엘. 

2. 그들은 자신들의 뜻에 공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예루살렘을 위협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앗수르 제국의 강력한 힘으로 반 앗수르 연합 전선이 박살나게 된다. 

3. 오늘 이사야 17장은 앗수르 제국에 의해 역사속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출 다메섹에 대한 경고와 심판을 다루고 있다.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허락하심과 인도하심속에 세상의 역사는 움직인다. 

4. 절망과 침울한 시기 가운데서 여전히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잠시 잠깐의 소망을 내비춰 주시는데, 그 심판의 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이를 보게 된다’(사17:7) 말씀하신다. 

5. 모든 물건은 만든 이가 있다. 애플의 아이폰과 스티브 잡스를 떼어놓고 설명할 수 없듯이, 모나리자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언제나 붙어 다니는 것처럼 만물은 지은이(만든이)가 분명히 있다.

6. 작품은 결코 작가를 넘어설 수 없다. 얼마전 읽었던 ‘도둑맞은 가난’이라는 단편소설을 통해 깊은 울림을 누렸었는데, 이는 작품을 통해 박완서라는 대작가를 다시 한 번 칭찬 할 수 밖에 없었다. 

7. 사람도 지으신 이가 있다. 제 아무리 잘났다고 스스로 떠들어 봤자 결국은 그를 지으신 이가 칭송 받아 마땅한 일이다. 

8. 잘난 사람일수록 그를 지으신 이에게 더욱 겸손해야 하며 더욱 엎드러져야 하는데, 사람은 그게 잘 되지 않는다. 스스로 잘난 맛에 취해 지으신 이를 잊어버린 자들은 다메섹과 같이, 앗수르와 같이 ‘한 때’는 영광에 취한 듯하지만 그 끝은 비참하게 마무리 될 것이다. 

9. 사람의 손으로 지은바 된 우상은 결코 창조주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다. 오늘 우리는 ‘너는 누가 만들었니?’라는 질문 앞에 다시 한 번 서야 한다. 사람은 어디로부터 왔는가를 알아야 어디로 가는지 알수 있기 때문이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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