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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릉 해중 공원 안전 점검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종학기자 송고시간 2020-08-03 17:22

강릉시 해중공원 다이빙. (사진제공=강릉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원 강릉시는 3일 김한근 강릉시장이 지난 30일 강릉시 사근진 해역에 있는 스킨스쿠버 전용 공간인 해중공원의 안전 점검차 다이빙 동행 취재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안에서 3km가량 떨어진 바닷속에 조성된 규모 113ha의 강릉 해중공원은 코로나 19 여파로 해외 원정길이 막힌 스쿠버들에게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동행 취재에서 강릉시장은 침선 어초 내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코로나 19로 지친 의료진과 국민들께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하는 등 수중 힐링 공원 홍보에 직접 나섰다.

한편, 2013년부터 추진해온 해중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전망대 및 접안시설 조성을 완료하였고 수중에 2,000톤급 침선 어초를 설치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는 폐장갑차와 탱크 등 추가 수중 경관 시설 설치를 계획 중"이라며,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 강릉해중공원이 대한민국 스킨 스쿠버들의 성지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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