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관광 커피컵 홀더 묵호해변 아크릴화. (사진제공=동해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경기 동해시는 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지역 해변의 감성적 홍보를 위해 ‘관광 커피컵홀더 지원사업’ 참여점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해시 관내 주요 해변인 망상해변, 어달해변, 묵호해변, 감추해변, 추암해변 등 5개 권역을 문화예술적으로 디자인하여 커피컵 홀더 형태로 제작·지원함으로써, 지역의 관광 및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공고마감일 기준 동해시 관내에서 영업 중인 자로 커피컵 홀더 사용 매장이며, 프랜차이즈 매장 및 단순 유통업소는 제외된다.
재단은 권역별 최대 18개 점포를 선정·지원할 계획으로, 사업선정점포에게는 신청권역의 커피컵 홀더 1,000여개가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다만 선점 점포는 최초 지원 컵홀더 소진 후 1회 이상 자부담으로 추가 구매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8월 10일까지, 동해시상권활성화재단으로 이메일·방문·우편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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