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의 임도관리단 및 산사태현장예방단 모습.(사진제공=서울국유림관리소) |
[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가 지난달 28일 산림분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임도관리단 16명, 산사태현장예방단 5명을 선발했다.
특히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선발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기실직자 및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여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임도관리단과 산사태현장예방단은 8월부터 약 4개월간 임도시설 관련 유지ㆍ보수 관련 업무와 산사태취약지역의 재해예방을 위한 점검 및 응급조치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코로나19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확대로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안정에 기여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하며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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