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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안전사고방지 강화대책 시행 및 공사현장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20-08-04 14:43

공사현장 점검 (사진제공=농어촌공사)

[아시아뉴스통신=김회경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양명호)가 8월 4일 창녕지사에서 시행 중인 대합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현재 공사현장에서는 비계 등 가시설구조물을 설치해 지상 3층, 연면적 963㎡ 규모의 주민자치센터(신축)를 공사 중이다.

양명호 본부장은 신축현장을 점검한 후 감독원 및 시공사 관계자들에게“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장마철 집중적인 폭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폭염 시에는 근로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최근 공사현장 재해를 줄이기 위해 상시 불시점검, 공사현장 휴일작업 모니터링과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 신규로 채용되는 일용근로자에 대해서는 위험하고 복잡한 공종에서 배제하거나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지도․점검하는 등 안전사고방지 강화대책을 수립하여 시행 중에 있다.

양명호 본부장은“공사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한분 한분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근로자 스스로 위험요소에 대해 의식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공사 담당자뿐만 아니라 공사 관리자가 함께 홍보하고 지도해 나가는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소규모 현장 등 재해취약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nkim12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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