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박서준·박보영/(사진=BH엔터테인먼트, 어썸이엔티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오영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출연을 확정지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다.
이병헌은 영탁 역을 맡는다. 영탁은 위기 상황 속 단호한 결단력과 행동력으로 ‘황궁아파트’를 이끄는 임시주민대표다.
박서준은 민성 역을 맡는다. 민성은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영탁의 눈에 띄어 발탁된 후 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인물이다.
박보영은 명화 역을 맡는다. 민석의 아내인 명화는 간호사 출신으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다친 이들을 돌보는 따뜻하고 단단한 인물이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는 2021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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