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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의 ‘코로나 시대를 건너는 다섯 개의 징검다리’ 특강 홍보물.(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이유수)이 ‘코로나 시대를 건너는 다섯 개의 징검다리’를 주제로 각 분야별 권위자 온라인 특강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29일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생명 존중에 미래가 있다’는 주제 강연으로 시작한 이번 연속 특강은 온라인 범죄, 미디어, 평화, 영화 등 각 분야별 권위자를 찾아 코로나 시대를 통찰하고 교육적 해법을 구한다.
한국의 대표 생태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범죄심리학의 권위자 이수정 경기대 교수, 미디어 비평의 지평을 넓히는 정준희 한양대 교수, 새로운 사회모델을 제시하는 김누리 중앙대 교수, 영화로 나은 세상을 꿈꾸는 평론가 강유정 강남대 교수 등이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충북의 교직원과 교육가족을 만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강의가 아닌 비대면 온라인 연수로 진행되고 있다.
5일 이수정 교수, 오는 9일 정준희 교수, 16일 김누리 교수, 24일 강유정 교수의 특강이 이어진다.
학부모, 충북의 교직원 등 교육가족 누구나 유튜브(http://gg.gg/5xstp 또는 https://sites.google.com/view/5-stepping-stones)를 통해 해당 날짜에 오후 3시 20분부터 시청할 수 있으며 생중계 이후 1주일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이유수 원장은 “코로나 시대 누구도 겪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접하며 불안하고 위축되어 있는 교육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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