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인천공단소방서 119구조대, 이면도로로 쓰러진 나무 안전조치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채현기자 송고시간 2020-08-04 20:06

4일 인천공단소방서가 집중호우로 쓰러진 나무에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조치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소방서)

[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 119구조대는 4일 새벽 4시쯤 남동구 고잔동 이면도로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다.

이번 사고는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나무가 이면도로 위로 쓰러지면서 일어났다.

현장에 출동한 공단소방서 119구조대원은 안전을 확보한 후 쓰러진 나무를 체인톱을 이용해 약 20여분에 걸쳐 안전하게 절단한 뒤 추가적인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곳으로 옮겨 2차 피해가 없도록 했다.

김선광 공단119구조대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다양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119구조대는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활동과 안전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3002news@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