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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애니, 회원 전용 '스포애니몰' 오픈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광석기자 송고시간 2020-08-05 11:03

종합 온라인 쇼핑몰…다양한 이벤트 및 기획전 마련
스포애니몰.(사진제공=스포애니)

[아시아뉴스통신=박광석 기자] 스포애니는 5일부터 자사 피트니스센터 회원 전용 쇼핑몰인 '스포애니몰‘(spoAny Mall)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포애니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를 표방하는 국내 최다 피트니스센터 직영점을 보유한 기업이다.
 
스포애니몰은 운동 및 건강 관련 상품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용품, 패션·잡화, 디지털·가전, 식품, 스포츠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종합 온라인 쇼핑몰이다.
 
회원가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고 회원 로그인 시에만 회원가가 적용되는 회원 전용의 폐쇄몰 형태로, 회원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최저가보다 낮은 판매가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물론, 비회원들도 원한다면 인터넷 최저가와 동일한 가격에 스포애니몰을 이용할 수 있다.
 
스포애니 측은 “스포애니몰은 판매가에 포함되는 플랫폼 측 중개 수수료를 타 쇼핑몰보다 낮게 책정함으로써, 회원에게는 온라인 최저가보다 낮은 판매가를 제공하면서도 입점사의 이익을 보장하는 소비자 중심의 판매 구조로 운영하는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스포애니 방배역점 외부전경.(사진제공=스포애니)

김경덕 스포애니 대표는 ”그동안 50만 명이 넘는 스포애니의 넓은 회원 층을 대상으로 제휴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문의가 많았다“면서 ”이러한 중소기업과 회원들의 욕구를 모두 만족시키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스포애니몰이 생겼다“고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스포애니몰은 건강 이슈에 관심도가 높은 이들에게 중소기업의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특화된 판매 채널이자 회원의 합리적 구매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애니 측은 현재 스포애니몰에 등록된 상품은 약 1000여 가지 종류인데, 앞으로 더 많은 입점사를 모집해 빠른 시일 내에 1만 품목을 넘기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운동·미용 관련 상품에 있어서는 국내 대형 쇼핑몰을 뛰어넘는 특화된 중개 플랫폼이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스포애니는 올 8월 기준 국내에 76개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지점 평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kbotte@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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