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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상거래용 계량기 기물조사 진행…9월 11일까지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채현기자 송고시간 2020-08-05 13:22

2년마다 실시되는 법정계량기 정기검사 앞두고 사전조사 실시
인천시 중구청 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기자

[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올바른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법정계량기 정기검사(9월 14일 ~ 10월 16일 실시)를 앞두고 오는 9월 11일까지 검사대상 상거래용 계량기 기물조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도록 관련 법률에 규정됨에 따라 구는 다음달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며 검사 전 중구 전역의 마트, 귀금속, 양곡, 청과물, 정육점, 전통재래시장 등 상거래용 계량기를 사용하는 모든 업소를 조사원이 방문해 계량기 현황을 파악하고 정기검사 수검통지서를 교부한다.
  
아울러 토지나 건물에 부착되어 운반이 불가능한 저울, 이동하면 파손되거나 정밀도가 저하될 우려가 있는 저울, 동일인이 다수의 계량기를 보유하여 소재지에서 검사하는 것이 효율적인 경우에는 일시와 장소를 지정해서 검사를 받는 소재장소 정기검사신청을 할 수도 있다.
  
구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앞두고 실시하는 사전 기물조사에 검사대상 계량기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계량기를 소지한 관내 업소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3002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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