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조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갑)이 5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재난예방을 위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옥동교와 본량동서로의 비탈면 보수보강사업을 위해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옥동교는 1971년 준공되어 50년이 된 노후교량으로 정밀안전점검 결과 교량의 주요 부재가 약화된 상태여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였다.
본량동서로는 본량동을 가로지르는 교통의 요충지로써 평소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지만 토사 비탈면 침식 및 낙석 위험 등으로 붕괴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급경사지 등 도로 시설물 재해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용빈 의원은 “사업이 진행되면 주민들의 통행 안전성이 확보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업해결을 위한 예산확보를 통해 광산주민들의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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