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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일리/(사진=롯데 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SK는 7연패에 빠졌다.
롯데는 지난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 2020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스트레일리(롯데), 김주한(SK)이 나섰다.
롯데는 4회 6점, 5회 2점 총 8점을 기록했고 SK는 1회 1점, 3회 1점 총 2점을 기록했다.
첫 득점은 SK가 기록했다.
SK는 1회 최정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기록하며 0-1 리드를 잡았다.
SK는 3회 김재현, 최준우의 안타, 최정의 희생플라이 아웃으로 1점을 추가했다.
롯데는 4회 손아섭의 안타, 전준우의 몸에 맞는 볼, 이대호, 한동희, 마차도, 민병헌의 볼넷, 정훈, 손아섭의 안타로 6점을 기록하며 6-2로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는 5회 한동희, 마차도의 솔로 홈런으로 2점을 기록하며 점수차를 8-2로 벌렸다.
이후 SK는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8-2로 롯데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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