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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춘천시청 야간 전경./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청소년이 행복한 춘천을 위한 코로나19 청소년 실태조사가 진행된다.
춘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8월 17일까지 춘천 내 청소년 만 9세~24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청소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청소년이 행복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활용할 방침이다.
설문은 홈페이지 보도자료에서 확인 후 접속하면 된다.
문항은 모두 23개며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생활실태를 묻는 질문이다.
주요 문항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부모님과의 대화시간’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생활 횟수’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스마트폰 이용시간’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청소년이 직접 코로나19 청소년 생활실태를 조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설문조사 결과는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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