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뒷광고 논란 전소민 해명 나서 "설명 제대로 못해 죄송"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8-07 19:41

뒷광고 논란 전소민 해명 나서 "설명 제대로 못해 죄송"(사진=전소면 sns)


카드(KARD) 멤버 전소민은 7일 유튜브 채널에 "‘뒷광고’ 관련해 ‘내돈내산‘ 컨텐츠에 대해 문제제기가 돼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려고 한다"며 글을 게재했다.

그는 "5월 14일 ‘내돈내산’ 최애템 콘텐츠로 10가지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그 중 ‘니XX’ 제품을 소개했다"며 "영상 업로드 후, ‘니XX’ 제품 업체 측에서 해당 영상 중 ‘니XX‘ 제품 노출 장면을 '캡쳐'에 한해 2차 활용을 하고싶다고 요청했다. 나는 이 부분을 사용하는데 허락하였고 소정의 2차 활용 사용비를 받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사전 유료 광고는 아니지만 추후 캡쳐에 대한 2차 활용비를 받았기에, 시기에 맞춰 '간접광고' 포함 문구를 '더보기'란에 추가하였고 '더보기'란 문구로는 구독자 님들께 혼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하여 '영상 내 유료광고 포함' 표기를 함과 동시에 제목에서 '내돈내산'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전소민에 따르면 N사에 돈을 받은 것은 업로드 이후이며 당시'내돈내산' 제목과 '영상 내 유료광고 포함' 표기로 수정했다고. 그러면서 "해당 영상에 대해 '뒷광고'사건 이후 표기를 추가하고 제목을 바꿨다는 문제 제기가 있어 이렇게 말씀드리게 됐다. 물론 영상 업로드 후 들어온 광고에 응했고 그에 대한 과정을 제대로 된 설명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MINNY J 소민 채널은 현재 유료광고로 진행시, 무조건 표기와 유료광고 문구를 삽입하고 있으며, 유료광고가 포함되지 않은 영상에서도 '유료 광고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확실히 명시하고 있다"고 뒷광고를 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ananewsent@gmail.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