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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하나님의 말씀 묵상 정성민 대표 '왕 같은 제사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8-07 23:17

나를 바꾸는 하나님의 말씀 묵상 정성민 대표.(사진제공=나하묵)

이사야 20 : 1~6

I. Find
 앗시리아 왕 사르곤이 다르단 장군을 아스돗으로 보낸다. 그리고 다르단 장군은 아스돗을 점령한다.
이 때에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옷을 벗고 맨발로 다니라고 하신다.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까지, 3년을 벗은 몸과 맨발로 다녔다. 참 수치스러웠겠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미쳤다고 하며 손가락질 했을까.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의 이 행동을 통해 남유다가 의지하던 에티오피아와 이집트가 이렇게 앗시리아에 끌려가게 될 것을 말씀하고 싶으셨던 것이다. 그들이 의지하던 대상이, 그들이 손가락질 하던 이사야처럼 끌려가는 것이다. 그 때에 남유다는 이제 어디로 피해야 하느냐면서 두려워하고 부끄러워 할 것이다.

<One Point>
이사야를 향해 수치스럽다고 손가락질 하던 남유다.
그런데 결국 그것이 자신들이 의지하는 대상인 이집트와 에티오피아, 그리고 자신들이 당할 수치라는 것을 몰랐던 남유다.

II. Feel
 다른 사람들의 잘못이나 부끄러운 일을 지적하고 드러내기를 참 좋아하는 사람이다. 대놓고 하기 뭐하면, 주변의 사람들이 그 얘기를 할 때, 약간의 소스들을 던져주면서 그들의 입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나오도록 은근히 유도하기도 했다. 
 이건 정말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일이다. 나의 처지도 다를 바가 없으면서, 마치 나는 그렇지 않은 것인양 구는 것이 얼마나 하나님 보시기에 어처구니가 없으셨을까. 다른 사람들의 실수나 넘어짐을 보면,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돌아봐야겠다.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 이스라엘 주변 나라들의 심판에 대해 많은 언급을 하시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너의 모습이 이와 같으니, 어서 돌이켜라.”라고 하시는 것이지 않은가.

III. Want
 사랑하는 내 아들 성민아, 나는 모든 것을 섭리하는 여호와 하나님이다. 내가 너로 하여금 보게 하고, 듣게 하는 것들은 우연이 아니란다. 인터넷의 기사나, 라디오 방송이나, 지나가며 보게 된 뉴스는 내가 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란다. 이 땅의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사는 내 자녀들이, 이를 보고 주인의식을 가져서 기도하기를 원한단다. 
 남유다에서 깨어있는 내 자녀들은 옷을 벗고 맨발로 다니는 선지자를 보며, 손가락질 하지 않고 나의 뜻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내게 나아왔단다. 아들아, 나는 너에게도 이를 원한다. 세상이 뒤집어질 것 같은 소식이 뉴스를 통해 계속 들리지 않니. 사건사고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는 사건들이 네게 들리지 않니. 내가 보고 듣게 한 것들을 기억하며, 그들을 향해 나의 마음으로 기도하기를 원한다. 너는 왕 같은 제사장이지 않니. 내 자녀들은 세상에서 그 역할을 감당할 책임이 있단다.

IV. Walk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우리나라만 해도 지금 비로 인한 피해가 참 많습니다. 그런데 성남에 사는 저는 전혀 몸소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 제 일이 아니라고,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 바라보았습니다. 레바논의 폭발 사건도 마찬가지였어요. 폭발하는 장면이 멋지다고 생각하며 몇번을 돌려보기도 했습니다. 레바논의 사람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음에도 말입니다. 아버지, 제가 이렇게 악하네요. 아버지가 주신 왕 같은 제사장이라는 직분을 소홀히 하고 있었던 모습을 죄로 고백합니다.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섭리하시니, 제가 보게 하는 것과 듣게 하는 모든 것을 통해 제게 말씀하고 싶으신 것이 있으시겠지요. 성령님 아버지의 마음을 제게 주시옵소서. 그리고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게 도와주세요. 아버지의 은혜로 저는 왕 같은 제사장이니, 이 직분 잘 감당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V. Worship
 아버지께서 보게 해주시고, 듣게 해주신 모든 것들에서, 아버지의 뜻을 찾고 아버지의 뜻대로 기도하는 왕 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도와주시는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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