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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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에서 더욱 빛나는 충북의 두 육상꿈나무 ‘주목’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20-08-08 07:02

보은중 김현식·조민우 학생, 참가 대회마다 ‘좋은 기록’ 유망주
8~12일 보은서 열리는 제49회 추계전국대회 ‘2관왕 입상’ 기대
충북 보은중학교 김현식 학생의 높이뛰기 경기 장면.(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코로나19에도 꺾이지 않고 더욱 빛나는 충북의 육상꿈나무들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들은 보은중학교(교장 임공묵)에 재학 중인 김현식(2년)·조민우 학생 선수(3년)이다.
 
김현식 학생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전국에서 높이뛰기로 좋은 기록과 성적을 내고 있는 학생선수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때 초등부 동메달을 획득하고 제21회 전국꿈나무선수선발 육상대회에서는 높이뛰기 1위, 멀리뛰기 3위의 성적을 거두면서 육상꿈나무로 선발됐다.
 
김 학생은 2020년 학기 초 개학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간을 할애해 개인 훈련에 임했다.
 
그 결과 첫 전국대회인 제49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 대회에서 2위(1.87m)를 차지한 데 이어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1위(1.86m),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1위(1.85m)를 차지하는 등 올 시즌 랭킹 2위 자리에 오르면서 현재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김 학생은 내년 2021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충북 보은중학교 조민우 학생(맨앞)의 200m 경기 장면.(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조민우 학생은 1학년 2학기 육상담당 김영래 코치가 축구(스포츠클럽) 수업을 하는 도중에 달리는 자세가 너무 깔끔하고 부드러워 육상을 권유, 육상을 시작하게 됐다.
 
충북 도내 경기에서는 1학년 때 교육감기대회 100m, 200m 경기에서 1위에 올라 유망주로 떠 올랐으며 두각을 드러낸 시기는 지난해 중학교 2학년 때 광주시에서 열린 제21회 전국꿈나무선수선발 육상대회부터이다.

이 꿈나무 선발대회를 통해 육상꿈나무로 선발되면서 또래 학생들 사이에서 전국 랭킹 순위권에 들어가게 됐다.
 
조민우 학생 역시 2020년 학기 초 개학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개인 훈련을 열심히 해냈다.
 
그 결과 첫 전국 대회인 제49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100m 1위(11.35)·200m 1위(23.14)에 이어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100m 1위(11.24)·200m 2위(22.80)에 올라 0.01초 차이로 올 시즌 처음으로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으나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100m 1위(11.22)·200m 1위(22.64)를 하면서 올 시즌 남중부 100m, 200m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우며 절대강자로 다시 우뚝 서게 됐다.
 
참가하는 대회마다 본인의 최고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으며 현재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올해 보은에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마지막 대회인 제49회 추계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도 2관왕 입상 전망을 더욱 밝히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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