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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8사단 연승대대 연천군 군남 옥계리 마을 주민 수해복구 대민지원 나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다솜기자 송고시간 2020-08-10 14:05

지난 7일 육군 제28보병사단 81연대 연승대대 장병들이 한 수재민의 집에서 무너진 석축과 가재도구 등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제공=연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박다솜 기자] 경기 연천군은 지난 7일 육군 28사단 연승대대 장병들은 최근 지속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연천군 군남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대민지원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옥계리 마을 이장의 긴급요청에 따라 투입된 대민지원에는 총 10명의 장병이 투입되어 부서진 자재들을 치우고 무너진 석축을 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28사단 연승대대는 피해 주민에게 라면, 음료 등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김규보 대대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군이 당연히 해야 하는 임무"라며, "이번 수해복구 작업을 통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사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육군 28사단 연승대대는 앞으로도 해당 어르신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사후관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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