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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시험지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오늘1심 선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08-12 11:45

법원로고./아ㅣ아뉴스통DB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교무부장인 아버지가 빼낸 시험 답안을 보고 숙명여고 내신 시험을 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쌍둥이 자매가 1심에서 징역형의 12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은 오늘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 모씨의 쌍둥이 딸들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2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숙명여고 학생이었던 쌍둥이 자매는 2017년 1학년 2학기 중간고사부터 이듬해 2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모두 4차례의 숙명여고 교내 정기고사에서, 당시 학교 교무부장이었던 아버지가 반출한 전 과목 시험의 정답을 받아 시험에 응시하는 등 학교 성적 평가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2017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에서는 체육 과목의 필기시험 답안을 미리 아버지에게 전달받아 부정하게 시험을 본 혐의도 받았다.

두 자매는 각각 한 학기 만에 교내 종합석차 121등에서 5등, 또 한 학기 만에 1등으로, 또 59등에서 두 학기 만에 전체 1등을 기록해 의심을 자아냈다.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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