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탄약창이 직산읍 군서리 287-6(국도34호 하부)의 복구 작업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천안시)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3일부터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장의 복구 작업이 한창이라고 13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에 따르면 이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대민지원에 나선 육군 제3탄약창(부대장 안병철 대령)은 장명 25명과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피해지역인 직산읍 군서리 287-6(국도34호 하부) 인근에 집중호우로 유입된 백여톤의 토사를 제거하고 수해복구 현장에 쓰일 톤백마대 및 모래주머니를 수해복구현장에 반입뿐만 아니라 피해지역 마을에도 배포했다.
장석범 서북구청장은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대민지원에 나서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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