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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제1호 안심식당 점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0-08-13 14:51

장종태 서구청장이 “제1호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 표지판을 부착하고 있다.(사진제공=서구)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13일 서구청 제1호 안심식당을 찾아 안심식당 표지판을 부착하고 업소 내 코로나19 예방 생활 방역 실태를 점검했다.
 
구는 현재 코로나19로부터 걱정 없는 ‘안심식당’ 30개소를 지정했으며 올해 안에 50개소를 추가 지정해 안심식당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은 ▲ 1인이 덜어 먹기 가능한 식기·도구 비치 ▲ 개별로 포장된 수저·젓가락 제공 ▲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세 가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며, 지정업소에는 표지판 부착과 함께 손 소독제, 위생 마스크 등 생활 방역물품이 지원된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 예방뿐 아니라 여럿이 한 음식을 함께 먹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안심식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심식당이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nab-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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