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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앙회복연구소 소장 김완섭 목사 '예수님의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8-13 22:56

주님의 새소망교회 담임 김완섭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당신을 깨우는 한마디
예수님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목숨을 다하는 것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는 목숨을 다할 수 없다. 

염려와 두려움이 가득하고 담대함이 없는 것을 보통 믿음이 약하다, 믿음이 작다고 한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믿음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그만큼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위해 목숨을 버리셨다. 하나님은 진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다. 이것을 정말로 믿는 사람이라면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기 위해 모든 위험을 기꺼이 감당하려고 할 것이다. 아무리 말로 사랑한다고 고백해도 위험이나 고통을 감당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목숨을 다하는 능력을 주신다. 

엄마가 되면 불 난 집에 자기 아이가 갇혔다면 불에 타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용감하게 들어가게 되고, 추운 겨울에 자기는 얼어 죽으면서도 아이를 품에 안아 살리게 되고, 아이를 덮치는 자동차를 가로막아 멈추게 하는 괴력을 발휘하게 된다. 그런 위력을 만드는 힘은 말할 것도 없이 아이를 향한 사랑의 힘이다. 이 사랑이 빠져 있다면 그 사람은 아이의 엄마가 아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도 이런 사랑이 존재한다. 아니, 이런 사랑이 생명이며 핵심이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면 세상을 이기는 놀라운 능력을 주신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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