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전국투어 재난안전 공감 토크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한국교통대학교) |
한국교통대학교는 안전공학전공 김의수 교수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전국투어 재난안전 공감 토크콘서트의 진행을 맡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오는 27일 경북 구미를 시작으로 9월17일 서울, 10월22일 부산, 11월19일 광주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과학수사팀, 소방 사고조사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초기 사고현장에 입회하는 조사자가 화재, 폭발, 붕괴, 추락 등 국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에 관해 사고 개요, 조사 에피소드, 시사점 등을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한다.
한국교통대 김의수 교수는 최근 2020세종도서로 선정된 ‘안전크레센도’의 저자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안전실장 재직 당시 ▶태안 삼성바지선 추돌사고 ▶천안함 사고 ▶CNG차량 폭발사고 ▶방화대교 붕괴사고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등 한국사회를 뒤흔든 재난안전사고 조사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기타 문의사항 및 관심 있는 일반시민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안실련을 통해 상세 문의할 수 있다. 321885@daum.net